“난 꿈 많은 비너스… 삶과 죽음 어차피 한 끗, 팔이 없어 슬프지 않다”


“난 꿈 많은 비너스… 삶과 죽음 어차피 한 끗, 팔이 없어 슬프지 않다”

[아무튼, 주말] [최인준 기자의 줌인] 국민 대표로 대통령 취임식에 선 절단 장애 피트니스 스타 김나윤 오토바이 사고로 왼팔을 잃은 절단 장애인 김나윤(30)은 장애로 인한 좌절감이 극심할 때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비너스 상을 떠올렸다. 사진은 김나윤이 최근 비너스 상을 옆에 두고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모습. /스튜디오 케이랩 한 팔이 없는 보디빌딩 선수가 있다. 신체 좌우 근육을 고르게 단련해야 높은 점수를 받는 보디빌딩 세계에서 팔 하나가 없다는 건 극복하기 힘든 핸디캡. 그런데 이 ‘외팔 보디빌더’가 대형 사고를 쳤다. 지난해 9월 국내 최고 권위 대회 ‘WBC 피트니스 월드 바디 클래식’에서 비장애인과 겨뤄 4관왕을 차지한 것이다. 대회 사상 첫 절단 장애인 참가자이자, 피트니스 운동 경력이 2개월밖에 안 된 초보 선수의 깜짝 우승이었다. 심사위원 앞에서 팔이 없는 한쪽 어깨를 당당하게 내밀며 구릿빛 육체미를 뽐내는 그의 사진과 영상은 소셜미디어에서 폭발적 화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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