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화재 폭발…보험사들도 '비상'


에쓰오일 화재 폭발…보험사들도 '비상'

에쓰오일 울산공장서 19일 폭발 화재 삼성·DB·현대·KB에 재산종합보험 가입 "피해 수준, 다음주쯤 추산할 수 있어"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19일 오후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 울산공장에 화재가 발생, 불길이 치솟고 있다 2022.05.19. [email protected]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19일 발생한 화재사고로 해당 공장의 재산종합보험 보험사들도 비상이 걸렸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울산공장의 재산종합보험을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가입했다. 이 컨소시엄의 간사사는 삼성화재다. 삼성화재는 향후 확정될 손해액 전체의 37%를 담당한다. DB손보는 33%, 현대해상 16%, KB손보 14%의 비율로 손해액을 보상한다. 이 공장의 재산종합보험과 기업휴지보험 합산 보상 한도는 18억 달러(약 2조3000억원)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아직 현장이 통제되고 있어 재물 피해 수준은 다음 주에나 추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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