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줄어든 코로나 사망…보험사 "재해 아닌 일반사망급 지급"


보험금 줄어든 코로나 사망…보험사 "재해 아닌 일반사망급 지급"

생명보험사 공통기준 마련해 시행 4월 25일 후 사망해도 그 전 확진 되면 재해 4월 25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2급 전염병이 되면서 보험사들이 이날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사망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을 재해사망에서 일반사망으로 하향해 보험금을 지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5일 후에 코로나19로 사망해도 그 전에 확진이 됐다면 여전히 재해사망보험금을 받는다. 재해사망 보험금은 일반사망보험금보다 2배 이상 많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에 가입된 보험사들은 코로나19 사망자에 대한 사망보험금을 25일 기점으로로 재해사망에서 일반사망으로 재분류해 지급하는 공통기준을 마련해 시행중에 있다. 한 대형 생보사는 지난달 25일부터 최근까지 코로나19 사망자에 대해 80여건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했는데 이중 20여건은 재해사망보험금이고, 60여건이 일반사망보험금이다. 또 다른 생보사도 지난 한 달동안 10여건 정도의 일반사망보험금을 지급했다. 정부는 코로나19의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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