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 내가 자립해서 사회생활 할 수 있었던 이유


장애인인 내가 자립해서 사회생활 할 수 있었던 이유

[주장] 적절한 교육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복지예산을 대폭 늘려야 한다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장애인철폐의날 인 지난 4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 앞에서 장애인권리보장법, 탈설지원법, 평생교육법 등의 제개정 촉구 투쟁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 3월 중증뇌성마비 딸에게 대량의 수면제를 먹어 살해한 어머니에 대한 기사를 읽으면서, 필자는 '장애인 아동들의 부모들은 자식보다 하루를 더 살기를 원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생각났다. 장애인 아동들의 부모들은 자신들이 세상을 떠나고 남겨질 자녀들의 삶을 걱정하기 때문이다. 우리 할머니께서도 마찬가지였다. 동생들도 있고 고모들도 필자를 잘 챙겨주었지만, 할머니도 언제가 세상에 혼자 남게 될 필자를 걱정했다. 그래서 늘 필자보다 하루 더 살기를 소망했다. 그 때문에 하루에 버스를 4번씩 갈아타면서 제주시에 있는 특수학교와 장애인복지회관을 다니면서 재활치료와 교육을 받게 해주셨다. 교육과 재활치료를 받게 하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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