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 못하는 사건에 피고?…한화손보, ‘동명이인’ 구상권 청구 논란


알지 못하는 사건에 피고?…한화손보, ‘동명이인’ 구상권 청구 논란

- “몇년 전, 고아 초등학생에 고액 구상권 청구…한 차례, 공식사과” - “기계적 구상권 청구 관행 탈피해야”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수년전 벌어진 사고에 대위변제를 했고, 동명이인을 착각해 구상권을 청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부모를 잃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화손보가 고액의 구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강성수 현 대표의 사과문을 게재하는 등 내홍을 겪은 바 있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비난 여론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한화손보의 구상권 청구에 부당함을 호소하는 글이 게시됐다. 보배드림 해당 게시글에는 한화손보가 지난 5월 2일자로 작성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장이 첨부돼있다. 한화손보가 작성한 소장엔 2007년 6월 3일 서울시 구로구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2012년 한화손보가 게시글 작성자를 대상으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채권의 소멸시효(재판청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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