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처리 업체, 이렇게나 많았다니?


고독사 처리 업체, 이렇게나 많았다니?

초고령사회 진입 부산 경고등 켜져 고립 담당할 컨트롤타워 만들어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검색어로 '고독사'를 넣어 보았다. '고독사 빠른정리 천국양행', '고독사 가족장 상조', '가정폐기물 전문업체', '청년유품정리연합', '유품정리 특수청소', '고독사 다 치워!'…. 유품정리업체의 사이트를 소개하는 광고가 줄줄이 뜬다. 고독사는 1990년대 이후 일본에서 '나홀로 죽음'이 급증하면서 생긴 신조어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언론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유품정리업체의 난립은 돈이 된다는 뜻이고, 고독사 사례가 알려진 것보다 많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이탈리아에서 독거노인이 미라 상태로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된 한 신문 홈페이지. 가디언 홈페이지 캡처 초고령사회 어두운 그림자 지난 2월 이탈리아에서는 독거노인이 미라 상태로 경찰에 발견되어 큰 충격을 주었다.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꼬모현에 사는 70세 여성 마리넬라 베레타 씨가 자기 집 식탁 의자에 앉아 사망한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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