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두 번은 OK"… 메리츠화재, 車보험 인수기준 확 낮췄다


"교통사고? 두 번은 OK"… 메리츠화재, 車보험 인수기준 확 낮췄다

메리츠화재가 자동차보험 인수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사진은 메리츠화재 강남 사옥./사진=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에서는 거절했는데 메리츠화재에서는 받아준대요."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한 40대 직장인 A씨 이야기다. 올해 7월 자동차보험 갱신을 앞둔 A씨. 기존에 가입했던 DB손해보험에서 교통사고 이력을 근거로 보험료를 크게 높이려고 하자 KB손해보험으로 갈아타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KB손해보험에서는 교통사고 이력이 2회 이상 있으면 받아줄 수 없다며 A씨의 가입 신청을 거절했다. 결국 메리츠화재까지 알아본 A씨. 다행히 메리츠화재에서는 2회 이상 사고 이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다고 응답했으며 A씨는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기로 한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리츠화재가 개인용 자동차보험을 대상으로 인수기준을 대폭 낮췄다. 교통사고 이력이 2회 이상 있더라도 개인별 손해율이 낮으면 타 보험사에서 가입 전환을 신청하는 고객들을 받아주기로 한 것이다. 그동안 메리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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