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보암모' 사태 가나… 백내장 피해자 집단행동 움직임


'제2의 보암모' 사태 가나… 백내장 피해자 집단행동 움직임

금융감독원 대통령실 앞 규탄집회 예고… "대통령이 책임져라" 암보험 사태랑 결 달라… 보험업계 "계속 지켜봐야 할 사안" 사진=금융감독원 백내장 수술을 받고 보험금을 받지 못한 금융소비자들이 집단행동에 나선다. 금융감독원과 대통령실을 상대로 집회를 예고하면서다. 일각에서는 업계를 들썩이게 한 제2의 암보험 사태로 번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을 받고도 보험금을 받지 소비자들이 집회를 예고한 상태다. 이들은 이달 13일 각각 금융감독원과 대통령실 앞에서 각각 규탄 집회를 열겠다는 입장이다. 보험소비자가 거리로 나온 이유는 보험회사의 수술보험금 지급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보험회사들은 백내장 수술보험금 지급의 심사기준을 높이는 등 보수적으로 지급정책을 세운 상태다. 특히 올해 1월에서 4월간 진행된 백내장 관련 의료자문 수가 작년 전체 건수의 2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보험회사가 백내장 수술보험금 지급과정에서 의뢰한 의료자문은 총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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