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살인자’ 골다공증, 6월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소리없는 살인자’ 골다공증, 6월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골다공증 골절 겨울보다 여름이 많아…야외활동 늘어나는 탓 고관절 골절시 사망 위험도 높아져…골밀도 진단 후 치료 필수 GettyImages-a10494674 게티이미지뱅크 주부 김모(57) 씨는 포근해진 날씨에 오랜만에 자녀와 등산에 나섰다가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손목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겪었다. 병원을 찾은 김 씨는 폐경 이후 뼈가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진단받았다. 골다공증 골절이 척추나 고관절 부위에 발생하면 거동이 어려워져 삶의 질이 크게 나빠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19 일상회복 본격화에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적 요인이 맞물리면서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골절 경고등이 켜졌다. 흔히 빙판 사고가 흔한 겨울철에 골절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겨울철에 대부분 노인들은 야외활동을 줄이고 낙상을 조심하는 경향이 있지만, 기온이 상승하는 요즘에는 야외활동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낙상 등에 대한 주의도 상대적으로 소홀해지는 탓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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