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할 곳이 없어요” 예비 요양보호사들 ‘발 동동’


“실습할 곳이 없어요” 예비 요양보호사들 ‘발 동동’

요양보호사 교육원, 실습처 구하기 난항 집단감염 우려에 외부 실습생 꺼려 자격층 취득 미뤄지는 상황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시작하면서 지난 4월부터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에 대해서도 현장실습을 일부 재개했다. 그런데 정작 요양시설이 코로나 감염 우려 등을 이유로 실습 진행을 꺼리면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이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다. 서울의 한 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최근 커리큘럼을 개편해 교육생들의 현장실습 수업 일정을 최대 석달까지 미뤄 넉넉하게 일정을 짰다. 교육생을 받아줄 실습처를 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상 이론 수업이 끝난 직후 혹은 최대 2주 안에 현장 실습으로 넘어가던 과거와 비교하면 이례적인 상황이다. 이 교육원은 코로나 이전에는 요양원 5곳, 재가요양센터 8~9곳의 실습처를 확보했지만 지금은 요양원 한 곳에만 겨우 소수의 실습생을 보내고 있다. 해당 교육원 관계자는 12일 “당장 며칠 뒤부터 교육생들이 실습을 나가야 되는데 받아주겠다는 곳이 없어서 걱...


#노인복지 #요양보호사실습

원문링크 : “실습할 곳이 없어요” 예비 요양보호사들 ‘발 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