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리 수녀 "노인학대는 개인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


박진리 수녀 "노인학대는 개인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

방송 : CPBC 뉴스 진행 : 이힘 앵커 출연 : 박진리 수녀 / 서울특별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 끊이지 않는 노인 학대와 혐오 문제, 서울시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 박진리 수녀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수녀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 노인 학대가 해를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건수가 늘었다. 이런 지적도 있는데, 현장에서 보시기엔 어떤가요? 계속 노인 학대는 증가되고 있는 현상인데요. 작년 상황으로 봤을 때 19.4%가 증가했습니다. 사회적인 폐쇄라든지 접근 제한으로 인해서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이용한다든지 경로당을 가는 부분들이 많이 줆으로 인해서 가정에 머무는 시간들이 길다보니까 갈등이 고조되어 학대로 이어지는 상황들입니다. ▷ 그렇군요. 고령화는 가속화 되는데 학대도 지금 계속 증가하고 있는 거잖아요. 노인 학대가 끊이지 않는 이유, 원인이 뭘까요? 급속한 노령화에 비해서 사회 전반적인 속도...


#곰바이보험하늘 #나비새김 #노인복지 #노인학대예방

원문링크 : 박진리 수녀 "노인학대는 개인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