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령 '65세→70세' 바꿔야…정년연장 안하면 일 할 사람없다


인연령 '65세→70세' 바꿔야…정년연장 안하면 일 할 사람없다

결혼식보다 많아진 장례식, 돌잔치보다 익숙한 환갑잔치. 대한민국이 경험해보지 못한 현실이다. 저출산·고령화의 속도는 예상 경로를 벗어났다. '최악의 시나리오'보다 속도가 빠르다. 대한민국은 골든아워(생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간)에 몰렸다. 인구구조를 봤을 때 앞으로 3~4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황과 과제를 짚어본다. [['골든아워'에 몰린 인구절벽]④2050년 '일할 사람' 1300만명 줄어..尹정부 인수위 '정년연장' 제안] 30년 후에는 전체 인구의 절반이 나머지 절반을 먹여 살려야 한다. 저출산 해법이 요원한 가운데 정년을 연장해 생산가능인구 기준을 상향하는게 현실적 대안으로 남았다. 인구절벽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연령의 틀'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19일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2020~2050년'에 따르면 국내 생산연령인구(15~64세) 2020년 3738만명(72.1%)에서 2050년에는 2419만명(51.1%)까지 감소한다. 생산연령인구는 직업에 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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