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청년 1인 가구'…지원책 마련 고심하는 지자체 : SBS 뉴스


급증하는 '청년 1인 가구'…지원책 마련 고심하는 지자체  : SBS 뉴스

<앵커>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41%는 혼자 사는 1인 가구입니다. 이 가운데 3분의 1 정도는 20, 30대 청년층으로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인 만큼, 대학생 임대주택부터 병원도 함께 가주는 서비스까지 혼자 사는 청년들을 위해 지자체들이 나서고 있습니다. 남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서대문의 한 대학생 임대주택. 기숙사에 당첨되기는 힘들고, 자취하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대학생들을 위해 서대문구가 마련했습니다. 가구와 가전을 모두 갖춘 방을 보증금 100만 원, 월세 10만 원에 빌려줍니다. 다만, 입주하려면 높은 경쟁률을 뚫어야 합니다. [김 모 씨/대학생 1인 가구 : 보증금이 싸면 1천(만 원). 월세가 60에서 70, 80(만 원)까지 갔고, 아니면 보증금 자체가 너무 올라서 억 단위로 가다 보니까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이곳에 붙게 돼서….] 혼자 살면서 느낄 법한 소소한 생활 속 불편 해결에도 지방자치단체들이 나서고 있습니다. 갑자기 수도가 막히거나 전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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