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살려줘' AI가 홀몸 노인 살렸다 / 대전MBC


'친구야 살려줘' AI가 홀몸 노인 살렸다 / 대전MBC

앵커 혼자 사는 어르신의 경우, 갑자기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상황 대처가 어려워 위중한 상황에 놓이기도 하죠. 그런데 한 자치단체에서 도입한 인공지능 스피커 돌봄 서비스가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 생명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단지로 들어 온 119 구급차가 어르신을 급히 이송합니다. 대전에서 혼자 사는 이기성 할아버지는 지난 25일 새벽 2시 40분쯤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고 쓰러졌습니다. 이 할아버지를 살린 건 인공지능 AI 스피커였습니다. 이기성 / 대전시 반석동 "부딪치면서 넘어지면서, 여기 있는 AI한테 '친구야 살려줘' 그러니까 바로 119, 행정복지센터, 우리 아들한테 동시에 연락이 가서.." 지난 23일 새벽에도 또 다른 70대가 심장 통증을 느끼고 AI 스피커에 도움을 요청했고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심장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생명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한 AI 스피커는 1년 전 대전 유성구가 돌봄 서비스의 하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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