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 몰락" "보험료↑"… 보험대리점들, 빅테크 진출 막는 이유


"설계사 몰락" "보험료↑"… 보험대리점들, 빅테크 진출 막는 이유

/그래픽=이미지투데이 네이버와 카카오의 보험대리점 시장 진출에 보험대리점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온라인플랫폼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법인보험대리점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 빅테크가 시장에 진입할 경우 소비자들의 보험료 부담도 더 커질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22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법인보험대리점은 2005년 3005개에서 지난해 4444개로 늘었다. 지난해 소속설계사가 100명 이상이 근무하는 중대형 법인보험대리점은 178개였다. 나머지 4276개의 보험대리점은 설계사 100명 미만이 근무하는 중소형 법인보험대리점이었다. 법인보험대리점들은 정부 방침에 따라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의 '보험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가 본격화하면 보험설계사 등의 생존권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지난 20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금융당국에 자동차보험, 건강보험과 같은 장기보험을 온라인플랫폼의 비교·추천 서비스 취급 대상에서 제외해달라고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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