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팩트체크]비행기 짐 늦게 왔는데 항공사는 나몰라라? 변호사가 소송했더니...


[여행 팩트체크]비행기 짐 늦게 왔는데 항공사는 나몰라라? 변호사가 소송했더니...

A씨는 B여행사의 3박 5일 태국 푸껫 여행상품을 구입했다. 타이항공을 타고 태국 현지에 도착해 캐리어를 찾으려고 하는데, 캐리어가 없어졌다. A씨는 타이항공에 배상을 청구해야 할까, 아니면 B여행사에 배상을 청구해야 할까. 여름휴가 떠나기 전 알아두면 좋을 수하물 지연·분실 대처 팁, 법률사무소 강함의 함인경 변호사에게 물었다. 사진= 언스플래쉬 Q. 위 사례의 경우 A씨는 누구에게 배상을 청구해야 하나. 항공사에 배상을 청구하면 된다. 수하물 지연이나 분실에 대한 보상은 항공사에서 보상을 해주도록 규정이 돼있다. 항공사에 수하물 분실 신고를 하고, 이후 ‘수하물 지연 보상금’을 청구할 수 있다. 수하물 지연 보상금이란 항공사 측이 피해 고객에게 일정 금액에 대해서 지원을 해주는 제도다.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규정이어서 모든 항공사가 보상금 규정을 갖고 있고 보상해줘야 한다. 보상 금액은 항공사마다 다르고 탑승했던 클래스마다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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