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필서명'만 있으면 끝?…끊이지 않는 사망보험 사기


'자필서명'만 있으면 끝?…끊이지 않는 사망보험 사기

자필서명 없는 사기 수법 문제되자 금융당국 감독강화 보험, 타 상품과 달리 계약자-피보험자 다른 경우 존재 이 경우 불완전판매 소지 더 커져…더 철저한 관리 필요 [인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씨가 1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2.04.19. [email protected] 2019년 6월30일 경기 가평 북면 도대리 용소폭포에서 이은해(당시 27세)씨는 지인들과 남편 윤모(당시 39세)씨를 물에 빠뜨려 살해하고 사고사로 위장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윤씨 사망 시 이씨가 받을 수 있는 사망보험금은 8억원대였다. 2014년 8월 남편 이모(당시 44세)씨는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 부근에서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를 일부러 들이받아 동승한 만삭 아내(당시 24세)를 죽인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스무살이나 어린 캄보디아 출신 아내가 임신 7개월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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