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 외면… 전환율 고작 0.7%


4세대 실손 외면… 전환율 고작 0.7%

'1~3세대 → 4세대' 21만건 자기부담 많고 비급여 할증 발목 구실손 인상 압박 4세대 실손보험 출시 1주년을 맞았지만, 전환율은 0.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건수를 포함해도 전체의 3%대에 머물러,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비급여 치료 빈도가 높을수록 보험료가 할증되고, 자기부담금이 이전 세대 실손보다 높아 소비자들의 호응이 낮다는 분석이다. 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치인 3월말 기준 10개 손보사의 '1~3세대 → 4세대' 전환 건수는 21만건으로 집계됐다. 손보사들의 총 실손 가입 건수가 2883만건인 것을 감안하면 전환율은 0.7%에 불과하다. 같은기간 4세대 신규 계약 69만건을 더해도, 전체 비중은 3.1%가 고작이다. 일각에선 월평균 전환건수가 지난해 하반기 1.7만건에서 올들어 3.8만건으로 2.2배 증가했다며 기대를 품고 있지만 당초 예상치에 크게 못 미친다는게 일반적인 평가다. 최근 보험권이 '4세대 실손 계약전환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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