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 백내장 보험금 지급 대법원 판례 적용키로...가입자 피해 우려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 백내장 보험금 지급 대법원 판례 적용키로...가입자 피해 우려

보험사들이 백내장 수술 시 입원 치료를 일괄 적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을 영업현장에 적용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백내장 수술 후 보험처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소비자들이 대부분이라 보험금 지급을 놓고 분쟁이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소비자들이 피해 보지 않도록 백내장 수술 수 입원치료 인정 여부에 대한 세부적인 규정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은 지난 1일 최근 대법원 판례로 내려진 '백내장 보험금 지급 기준'을 영업 현장에 안내했다. 앞서 DB손해보험도 동일한 내용을 6월 말 영업 현장에 안내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1일 영업현장에 백내장 보험금 지급 기준 관련 판례를 공지사항으로 내렸다. 대법판례 이후 지급 기준이 추가로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 측도 "최근 대법원 판례로 내려진 백내장 보험금 지급 기준을 1일 영업현장에 공지했고 4일부터 카카오톡 등 모바일로 발송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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