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힘든데 사회보험료도 줄줄이 인상…서민 물가부담 가중


가뜩이나 힘든데 사회보험료도 줄줄이 인상…서민 물가부담 가중

[6%대 물가 후폭풍] IMF 위기 이후 24년만 최대 소비자물가 상승률 고용보험료 7월부터 0.2%P ↑...근로자 부담 가중 9월부터 국민연금 2000만원 이상 은퇴자도 건보료 납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년 7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가뜩이나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진 가운데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 사회보험료까지 줄줄이 인상되면서 고령 은퇴자와 사회 초년생 등의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당장 7월부터 근로자와 사업주가 납부하는 고용보험료가 0.2%포인트 오른다. 지난 2019년 0.2%포인트 인상된 이후 3년 만이다. 고용부는 작년 9월 1일 ‘고용보험기금 재정건전화 방안’을 의결, 사용자와 근로자가 급여의 0.8%씩 각각 부담해왔던 고용보험료(실업급여분) 요율을 각각 0.1%포인트 올리기로 결정했다. 고용보험 전체 요율로 볼때 현행 1.6%에서 1.8%로 0.2%포인트 인상되는 것이다. 올해 통계청이 발표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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