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노인·어린이 아니어도 '돌봄' 서비스 받는다" / YTN


"장애인·노인·어린이 아니어도 '돌봄' 서비스 받는다" / YTN

[앵커] 몸이 불편한 사람의 집을 방문해서 집안일을 도와주거나, 병원을 같이 가주거나 하는 '돌봄 서비스'라는 게 있습니다. 주로 노인이나 어린이,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던 이런 서비스를 앞으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이나 청년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프거나 혼자 살면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는 가족 돌봄 청년. 일상돌봄 서비스를 새롭게 받게 되는 대상입니다. 사회복지사 등이 집에 와서 돌봄과 집안일, 은행 업무 등을 도와주고 시장에도 함께 가 줍니다. 독립적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경우, 월 최대 72시간까지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고립감이나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심리상담이나 교류 증진을 모색하는 특화 서비스도 있습니다. 식사나 영양관리, 병원 동행에 더해, 여럿이 모여 요리하고 식사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습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고 지자체에서 이용권을 발급받아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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