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소연 "평생 한 번 하는 백내장 수술이 과잉진료?... 환자 피해만 늘어"


실소연 "평생 한 번 하는 백내장 수술이 과잉진료?... 환자 피해만 늘어"

실손보험 소비자권리찾기 시민연대(실소연)이 백내장 수술 실손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실소연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백내장 수술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며 “백내장은 보통 50세 이후 발생하기 시작해 60~70대 대부분 앓을 정도로 흔하다”고 말했다. 실소연에 따르면 백내장은 매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수술을 받는 질환이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요 수술 통계 연보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은 2016년 51만 8663건, 2017년 54만 9471건, 2018년 59만 2191건, 2019년 68만 9919건, 2020년 70만 2621건으로 연평균 7%씩 꾸준히 증가했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화 인구 추이 역시 2016년 699만 5652명에서 2020년 849만 6077명으로 연평균 5%씩 증가했다.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백내장 수술 건수도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백내장은 보통 50세 이후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60~70대의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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