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은 7만원, 병원은 3만원...차보험료 인상 주범 “잡았다 요놈”


한의원은 7만원, 병원은 3만원...차보험료 인상 주범 “잡았다 요놈”

한의사협회장, 원희룡 국토부장관 만나 ‘1회 첩약일수 제한’ 시도 중단 요청 실손보험사기/제공=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1회 첩약일수 제한’을 두고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한의사들은 삭발 및 단식투쟁에 돌입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미 국토부를 규탄하는 범한의계 총권기를 예고한 상황이다. 국토부가 1회 첩약일수 제한에 나선 이유는 한의원의 과잉진료로 자동차보험금이 누수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의원 보험청구액은 2016년 이후 급증하는 추세고, 급기야 2021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자동차보험 진료비 비중에서 한방 진료비가 양방 진료비를 넘어섰다. 또 건당 입원 및 진료비에서 한방이 양방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보험업계에서는 한의원도 일반병원처럼 구체적인 진료수가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0일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1회 첩약일수 제한’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으로 요청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분쟁심의위원회를 열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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