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힘으로 장애 넘어 세상과 소통하죠”


"음악의 힘으로 장애 넘어 세상과 소통하죠”

정지선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원장 지난 3월 지자체 최초 창단 6월부터 순회 공연 나서 “부족함 있지만 열정은 가득 하루 3시간 연습 완성도 높여” “일반인과 다른 단원들에게 음악은 직업 활동인 동시에 세상과 소통하는 수단입니다.” 11일 인천 서구 사회복지법인 인정재단에서 만난 시립장애인예술단 정지선(사진) 원장은 단원들과 음악의 관계를 이같이 소개했다. 이날 정 원장은 연습이 한창인 단원들 사이에서 바이올린을 직접 연주하며 호흡을 맞췄다.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계속된 연습 도중 가끔 화음이 어긋나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단원들을 다독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예술단 운영은 올해 초 위탁 공모를 거쳐 인정재단이 맡고 있다. 인천시는 3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립장애인예술단을 창단했다. 음악적 재능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교육·훈련으로 능력을 개발토록 하는 동시에 취업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예술단을 만들었다. 정 원장은 사회복지사와 장애인 재활상담사 1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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