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고독사, 그 현장을 마지막까지 함께 하는 사람들


[영상]고독사, 그 현장을 마지막까지 함께 하는 사람들

홀로 사는 사람이 앓다가 가족이나 이웃 모르게 죽는 일을 우리는 ‘고독사’라고 부릅니다. 고독사 현장은 대부분 오랜 기간 동안 방치되었기 때문에 심한 악취와 부패물로 가득 찬 경우가 몹시 많은데요. 고독사 현장을 전문적으로 청소하는 업체에 대한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고인의 마지막 안식처를 정리하는 특수청소업체, 국제신문 뉴스레터 ‘뭐라노’가 취재했습니다. 경남 양산시 덕계동에 위치한 특수청소 전문 업체 ‘청소오빠’입니다. 최영진 대표는 5년간 업체를 운영하며 고독사를 포함한 사망 현장을 연 100건 이상 청소했다고 하는데요. 특수청소업체를 운영 중인 최영진 대표. 고제원 인턴 [‘청소오빠’ 최영진 대표] “일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아무래도 망가진 집을 복구하는데 비용이 많이 드니까 집주인과 유가족 분들 간에 트러블이 많거든요. 제가 중간에서 완충 역할을 해야 되기 때문에 서로 간의 입장을 다 이해하고 있는 입장이라도 완충 역할을 하기가 무척 힘듭니다. 물론 돈을 벌러 갔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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