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 초고가약, 건강보험 재정은 괜찮을까요"


"줄서는 초고가약, 건강보험 재정은 괜찮을까요"

[머니S리포트-"1회 투약 28억원?"… '초고가 신약' 건보만이 답일까②] 꼭 필요한 치료제, 지원은 건강보험이냐 정부재정이냐 편집자주|척수성근위축증(SMA)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28억원(영국 비급여 기준)에 달하는 유일한 치료제인 졸겐스마의 건강보험 등재가 임박했기 때문이다. 건보 적용을 받으면 환자 부담금은 수백만원으로 줄어든다. 졸겐스마에 이어 다른 초고가약들도 건보 등재를 노크하고 있다. 이들의 건보 적용은 건보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초고가약의 건보 등재 추이와 더불어 건보 재정을 악화시키지 않으면서 지원할 수 있는 대안은 없는지 살펴봤다. 초고가약인 노바티스의 졸겐스마 건보 등재를 두고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졸겐스마의 가격은 영국 기준 28억원으로 서울 도심권 아파트 가격과 맞먹는 수준이다. 유일한 치료제인 만큼 환자 지원에는 이견이 없으나 방식을 놓고선 의견이 갈린다. 2020년 8월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 앞에서 무상의료운동본부 관계자들...


#졸겐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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