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가사노동자도 ‘연대 울타리’… 일하는 여성 다시 뭉친다


요양보호사·가사노동자도 ‘연대 울타리’… 일하는 여성 다시 뭉친다

여성노조 조직률 20년 만에 6%대 女조합원 비율 35.8% 역대 최고 학교·병원 등 비정규직 편입 급증 ‘구조적 성차별’에 공동으로 대응 ‘남초’ 노조 속 대표성 여전히 낮아 교섭위원·간부 여성 비율 높여야 일하는 여성들이 다시 손을 맞잡고 있다. 양대 노총 등 6개 여성단체가 모여 발족한 ‘여성노동연대회의’는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가 드러낸 성차별을 해소하자”고 외쳤다. 전국여성노조 페이스북 캡처 일하는 여성들이 다시 연대하고 있다. 여성들의 노조 조직률은 20년 만에 6%대를 회복했고, 여성 조합원 비율(민주노총 기준)은 성별 집계 이후 역대 최고인 35.8%를 기록했다. 10여년 만에 양대 노총을 포함한 6개 단체가 ‘여성노동연대회의’를 출범하고, 오랜 세월 노동자 지위를 인정받지 못했던 가사노동자나 요양보호사 등도 노조의 첫발을 뗐다. 실제 노조에서는 여성 노동자들의 가입 비중이 늘었다. 민주노총에서 2013년 여성 조합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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