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3만 원' 렌터카 계약한 소상공인들‥무더기 피해 / MBC


'한 달 3만 원' 렌터카 계약한 소상공인들‥무더기 피해 / MBC

앵커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이용해서 월 100만 원짜리 렌터카를 매달 3만 원만 내고 탄다" 이런 홍보 내용을 믿고 렌터카를 계약을 한 사람들이 수천만 원씩 보증금을 떼이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 도주 중이던 주범을 검거했습니다. 이유경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보험설계사 박 모 씨가 모는 대형 SUV 차량입니다. 차 값이 5천만 원에 달하지만 '월 3만 원' 가량의 렌트비만 내고 빌리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재작년 계약했습니다. 보증금 1천만 원가량을 내고 5년 뒤 반납할 때 돌려받는 조건이었습니다. [박 모 씨/피해자] "이렇게 좋은 사업이 있는데 왜 몰랐을까 그래서 검색도 해보고…" 이런 계약이 가능하다면 회원들을 모은 단체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한 협동조합.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받고 있다며 가입하면 렌트비의 96%를 내주겠다고 홍보했습니다. [김 모 씨/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 대표(2020년 6월)] "소상공인들이 지금 ...


#렌터카사기 #소상공인피해

원문링크 : '한 달 3만 원' 렌터카 계약한 소상공인들‥무더기 피해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