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키우며 '힐링'…서울시, 노인복지시설 시범사업


귀뚜라미 키우며 '힐링'…서울시, 노인복지시설 시범사업

치유곤충 보급 시범사업 참고사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는 고령층을 위한 '치유 곤충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할 노인복지시설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6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시설에는 곤충 및 치유 전문가가 찾아가 5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시설 이용자들은 귀뚜라미를 직접 키워보며 관찰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 02-6959-934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곤충 교감 활동을 통해 노인들이 우울감을 낮추고 인지 기능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울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6.2%인 고령사회"라면서 "이번 사업은 곤충을 직접 키우며 힐링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귀뚜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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