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실손 지급보험금 주춤…지급기준 강화·보험사기 포상금 등 효과


백내장 실손 지급보험금 주춤…지급기준 강화·보험사기 포상금 등 효과

국세청도 실손보험 청구 알선 브로커 등 '공정경쟁 저해 탈세자'로 언급 사진=이미지 투데이 손해보험사들의 백내장 수술로 인한 실손보험 지급보험금이 6월 들어 주춤하는 모습이다. 백내장 수술 실손보험금 지급 심사가 강화된데다가 정부와 보험협회가 내건 보험사기 포상금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최근 국세청도 실손보험청구를 불법 알선한 브로커 및 연계병원을 공정경쟁을 저해하는 탈세자로 언급한 가운데 실손보험 누수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3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5대 손해보험사(삼성·현대·DB·KB·메리츠)의 지난 6월 백내장 관련 보험금 지급금액은 293억 2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624억 6000만 원) 47% 감소했다. 전월 대비(577억 5000만 원)해서는 50.7% 감소했다. 올 1월 지급보험금이 703억 7000만 원, 3월 1209억 6000만 원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대폭 줄어들었다. 올해 초 일부 안과 병의원들은 4월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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