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종사자 수준으로"...서울시, '아이돌봄 종사자' 임금 체계 개편


"사회복지 종사자 수준으로"...서울시, '아이돌봄 종사자' 임금 체계 개편

'아이돌봄 사업' 사회복지 사업에 포함 안돼 기준 없는 돌봄 종사자 처우...서울시 대폭 개선 내년 '조정수당' 도입...서비스 안정화 전망 서울시가 '아이돌봄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임금 체계 개편에 나선다. 그동안 복지 서비스임에도 불구, 사회복지 종사자로 분류되지 않아 지급 기준이 모호했지만 이번 개편으로 돌봄 종사자의 만족도와 서비스의 질이 모두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는 자치구마다 제각각이던 아이돌봄 종사자의 임금 체계를 통일하고 그 액수를 사회복지 종사자와 동일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25일 뉴스핌 취재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 7~12월,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아이돌봄 종사자 인건비 지급체계를 개편한다. 올해는 4대 수당(가족수당 시간외 근무수당 명절 휴가비 정액 급식비) 등을 통일하고 처우개선수당을 지급하며, 내년엔 '조정수당'을 신설해 종사자 간 임금격차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5일 오전 서울의 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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