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인력이라더니 이젠 해고 협박” 요양보호사의 울분


“필수인력이라더니 이젠 해고 협박” 요양보호사의 울분

늘어나는 공실에 요양원 재정적자 직면 요양보호사 상대로 임금삭감 이어 구조조정 예고 “코호트격리 견디고 연장근무하며 버텨…서울시 나서야” 의료연대본부가 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시립중계요양원 구조조정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진=정진용 기자 입소자가 줄어 재정적자를 견디다 못한 서울시립 요양원이 요양보호사에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요양보호사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코호트 격리가 되면서 출퇴근도 하지 못하고 어르신을 돌본 대가가 임금 삭감과 인력감축이냐며 반발하고 있다. 또 서울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의료연대본부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시에 시립중계요양원 구조조정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의료연대본부에 따르면 시립중계요양원은 입실률이 떨어지며 전체 250여개 중 공실이 30개 넘게 발생하자 임금을 체불했다. 물가 폭등을 이유로 급여에서 자동공제하던 식대를 4만원에서 6만원으로 일방 인상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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