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르게 늘어나는 위·중증 확진자..."어르신들 걸릴까 걱정" / YTN


가파르게 늘어나는 위·중증 확진자..."어르신들 걸릴까 걱정" / YTN

[앵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지난 5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대부분이 고령층인 만큼 어르신들을 돌보는 요양병원·시설은 방역 관리에 비상입니다. 김다현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기자] 비닐장갑을 낀 직원이 병동 손잡이와 병실 등을 꼼꼼히 소독합니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고령층 환자 250여 명을 돌보는 요양병원은 최근 방역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라정순 / 환자안전관리실장 : 종사자 분들이 재확산을 막기 위해서 (스스로) 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요양 병원이다 보니 확산의 우려가 커요.] 지난달 25일부터는 대면 면회가 금지되면서 입소자 가족들은 또다시 통유리를 사이에 두고 마주했습니다. 잡을 수 없는 손이 안타깝지만, 입소자들을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조치입니다. [우석명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 비대면이랑 대면은 차이가 있죠. 비대면 면회로는 마음대로 이야기할 수도 없다고 봐야죠. (아내가 저를) 많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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