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달라진 대접…생활지원금에 보험금도 줄었다


코로나 확진, 달라진 대접…생활지원금에 보험금도 줄었다

코로나 보험금 지급액 급감…재택치료 탓 사망보험금·정부지원금 전부 반토막 추세 재감염 이슈 느는 시기, 안전망 역할 의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이슈가 우려되는 시기 보험사들이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제공하는 보험금이 줄었다. 정부의 생활지원금이 점차 줄어드는 시기에 맞춰 보험사들의 관련 보험금 지급액이 감소하며 확진자의 사회적 보살핌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이슈가 우려되는 시기 보험사들이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제공하는 보험금이 줄었다./사진=연합뉴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손해보험사 4곳의 지난 6월 코로나19 질병입원일당 지급보험금은 7억648만원으로 전월(13억4533만원)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지난 4월만 해도 24억570만원을 지급했는데, 몇 개월 사이 3분의 1 이하로 크게 급감한 것이다. 이는 재택치료 탓이다. 생활치료센터 등에 입소한 확진자와 달리 재택치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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