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북한] 북한도 고령화…팍팍해진 노인 삶


[클로즈업 북한] 북한도 고령화…팍팍해진 노인 삶

[앵커] 흥겹게 춤을 추는 이분들, 바로 평양 양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북한 노인들입니다. 네, 북한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라면 모두 국가 나서서 이렇게 보살피고 있다고 선전하고 있는데요. 북한의 노인 한 분 말 들어볼까요? [박군숙/76세/평양양로원 입소자 : "여기에 와서 보니까 진짜 말 그대로 노인궁전입니다. 내 생각은 한 10년 젊어진 것 같습니다."] 네, 이런 모습이 다라면, 또 그대로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북한 역시 기대수명은 갈수록 늘고 출산율은 떨어지면서 고령화 사회를 넘어 이젠 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북한당국도 이에 대한 고민이 깊은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엔 식량난에 코로나19 등으로 경제 사정이 악화하면서 사회적 약자층인 노인들의 생활은 더욱 팍팍해지고 있다 합니다. <클로즈업 북한>에서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전국노병대회를 앞두고 6.25 참전 북한군 노병들이 평양에 집결했다. 대대적인 환영 속에 대회장에 들어선 노병들.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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