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보험 이슈] 백내장 잡히니 손보 빅4 이익 ‘쑥’…올해 집중호우는 변수 外


[주간 보험 이슈] 백내장 잡히니 손보 빅4 이익 ‘쑥’…올해 집중호우는 변수 外

상장 손해보험사들이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손보 빅4가 작년에 이어 상반기까지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까지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집중호우로 손해율이 상승해 예상보다는 손익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 빅4인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 상반기 순익은 2조10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다. 삼성화재 상반기 순익은 74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8% 증가했다. 현대해상은 35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1%, DB손해보험은 562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2%, KB손해보험은 43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7.5% 증가했다. 손보 빅4가 호실적을 낼 수 있었던 배경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와 백내장 보험금 청구 감소다. 올해 초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자동차 이용량이 줄어들었다. 3월 이후에는 고유가로 자동차 이동량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자동차 사고도 줄어들었다. 상반기까지 손보 빅4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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