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억 피해에도 보험사 손해율은 0.3% 증가....당국 “차보험료 인하 여력 있어”


1400억 피해에도 보험사 손해율은 0.3% 증가....당국 “차보험료 인하 여력 있어”

당국, 폭우 피해에도 자동차 보험료 인하 카드 유효 각 보험사 435억 수준 재보험 들어 나머지 피해액은 보상 손보사 상반기 역대급 실적도 당국 판단에 영향 8-9일 내린 폭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 마을. 9일 오전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 폭우에 따른 차량 침수피해로 보험사의 자동차 손해율이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금융당국은 연내 자동차 보험료 인하 카드를 거둬들이지 않고 있다. 보험사들이 역대급 상반기 실적을 기록해 추가 인하 여력이 있는데다 폭우 피해 등에 대비 재보험을 들어 이번 침수 피해가 실제 개별 보험사의 손해율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보기 때문이다. 실제로 차량 침수피해의 연간 손해율을 추산하면 0.3%포인트가 되지 않는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최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폭우에도 보험료 인하 카드가 유효한가’라는 질문에 “여전히 검토중”이라고 답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일각에서 이번 폭우에 따른 자동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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