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단도 실손보험" 현혹…무더기로 보험사기 공범 몰려 : 연합뉴스TV


"공진단도 실손보험" 현혹…무더기로 보험사기 공범 몰려 : 연합뉴스TV

"공진단도 실손보험" 현혹…무더기로 보험사기 공범 몰려 [앵커] 실손보험 청구 대상이 아닌 한방약을 진료기록부나 영수증을 위조해 보험금을 탈 수 있도록 한 한의원과 브로커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보험금을 타낸 환자들 역시 보험사기 공범으로 처벌받는데요. 혹시 이런 제안 받더라도 응하시면 안 되겠습니다.이은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소재의 한 한의원. 보신용 한방약 공진단을 처방받은 뒤, 실손보험을 청구한 환자들이 무더기로 보험사기 공범이 됐습니다. 원칙적으로 공진단은 보험 청구가 불가능한데, 한의원에서 끊어준 허위 진료기록부와 영수증을 내고 보험금을 타냈기 때문입니다. 해당 한의원을 이용한 환자 653명이 탄 보험금은 총 15억 9,141만 원, 1인당 244만 원 꼴입니다. 이들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으며, 받아낸 보험금은 환수당한 상태입니다. 원장 등 병원 관계자 4명은 1년여간 총 1,869회에 달하는 진료 기록부를 거짓으로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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