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망자 83명·위중증 500명 육박…정부 "독거노인 전담반 구성"


코로나 사망자 83명·위중증 500명 육박…정부 "독거노인 전담반 구성"

"재택치료 초기부터 집중보호"…내일부터 수도권 '주말당직 병원' 운영 "확진자 21만 6천까지 대응 가능…'30만 대응가능한 체계' 마련 매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 명대로 사흘째 10만 명을 넘긴 가운데 전날 하루 동안 숨진 사망자는 83명으로 급증했다. 위중증 환자도 하루 새 22명이 늘어 492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휴가철과 맞물려 감염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고위험군에 대한 '표적 방역'을 강화하고 하루 30만 확진에도 대응 가능한 체계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의 재유행 대응 전략으로 '표적 방역'을 재차 내세웠다. 이 총괄조정관은 "노인, 소아, 기저질환자 등 감염에 취약하신 분들과 요양·정신병원과 같은 취약시설은 더욱 빈틈없이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이 치료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172개 의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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