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슈퍼카도 줄서서 폐차 대기…'침수차 무덤' 현장 가보니 : TV조선


4억 슈퍼카도 줄서서 폐차 대기…'침수차 무덤' 현장 가보니 : TV조선

[앵커] 수도권에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진 지 2주가 다 되어가지만 피해 후폭풍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특히, 빗물에 잠겼던 차량들이 문제인데요 침수된 차량이 너무 많다보니, 이를 처리해야 할 보험사들이 서울대공원 주차장을 빌려야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장동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4억 원 짜리 슈퍼카에, 경찰차까지. 온통 진흙으로 뒤덮이고 탈출을 위해 창이 깨진 차 등 침수차 수백 대가 늘어섰습니다. 지난 8일 폭우로 침수된 차들이 모인 보험사 임시보상센터입니다. 이렇게 천장까지 완전히 잠겼다 나온 침수차량 안엔 진흙투성이 카시트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악취도 진동합니다. '5억 페라리'도 침수…1500대 넘는 외제차 피해접수에 손보사 곡소리 삼성·DB·현대 등 3사 외제차 접수만 1581건…손실규모 확대 불가피 각 손보사들 비상 회의 열어 대책 마... m.blog.naver.com 보험사 관계자 "안 가시는 게 좋아요. 정화조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그런 냄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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