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케어' 폐기 수순…실손보험료 더 오르나?


'문재인 케어' 폐기 수순…실손보험료 더 오르나?

비싼 초음파·MRI 급여→비급여화 가능성 실손보험 손해율 상승…보험료 인상 명분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는 '문재인 케어'가 폐기 수순을 밟게 되면서 보험사들이 계산기를 열심히 두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초음파·자기공명영상(MRI) 등 이미 급여화된 건강보험 보장 항목들을 재평가해 비급여화 하려는 움직임이 있어서 인데요.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적자의 근본 원인중 하나로 지목되는 비급여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죠. ▷관련기사 : [논란의 실손보험]④구조적 적자 해법은 '비급여' 해결(1월11일) 뇌 MRI를 예로 들어볼게요. 지금 뇌 MRI는 18만원 정도면 찍을 수 있다고 해요. MRI 진료비가 급여항목으로 전환됐기 때문이죠. 물론, 병원마다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알아두시고요. A손보사에 물어보니, 대학병원에서 통원치료로 뇌 MRI를 찍으면 실손보험으로 16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학병원 공제금액 2만원을 뺀 나머지를 모두 돌려받을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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