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내팽개쳤다…쓸 돈은 딱 쓰겠다” 尹의 '표 안되는 복지'론


“국가가 내팽개쳤다…쓸 돈은 딱 쓰겠다” 尹의 '표 안되는 복지'론

“국가가 내팽개쳤다.” 13일 오전 10시 40분 충남 아산시 배방읍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 자립준비청년들과 간담회를 하던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말 운동선수인 자립준비청년을 만난 일을 언급하며 이렇게 일갈했다. “들어보니 18살이 되면 별 준비 없이 돈 500만원(자립정착금) 딱 쥐여주고 ‘사회에 나가 너 알아서 살아라’였다”면서 한 말이었다. 이어, “그러니까 대부분 소식이 끊겨 관리도 안 되고 사회에 정상적으로 적응할 수가 없는 것”이라며 “정말 국가가 이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를 못하고 너무 내팽개쳐져 있는 그런 국민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전 충남 아산시 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디딤돌충남센터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간담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통령실 사진기자단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내가 취임하면 하루아침에 당장 바꿀 수 없지만 자립준비청년을 잘 살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경제 여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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