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노는 복지서비스…“의료·장기요양 통합 지원 필요”


따로 노는 복지서비스…“의료·장기요양 통합 지원 필요”

‘집에서의 노후’ 위한 커뮤니티 케어 건보공단-지자체 간 정보 공유 안 돼 돌봄 필요 적은 ‘노쇠 예방’ 비중 커 “공단이 등급 판정·재정 관리하되 사례관리 기능은 지자체에 넘겨야” 8월26일 어르신들이 주야간보호센터에서 실시하는 색칠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 효경복지공동체 제공 건강이 나빠진 노인도 낮에는 주간보호센터에서 꽃꽂이 같은 취미생활을 즐긴다. 외출 시 센터 등 공공기관 지원을 받아 이동한다. 병원에서 퇴원한 직후라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의사·간호사가 방문해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재입원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하는 걸 막는다. 혼자 씻기 어려울 때는 집에서 목욕을 도와주는 돌봄 서비스를 받는다. 모든 지원이 통합돼 나를 위한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고, 마을 전체는 노인을 위한 공간이 된다. 16개 시군구 자율형 통합돌봄 선도사업, 올해로 끝 건강이 나빠진 노인도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가지 않고 내가 살던 동네, 살던 집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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