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보험 가입률 왜 낮은가 보니…보험사 홍보 '4년간 0건', 갱신 안내도 미흡


풍수해보험 가입률 왜 낮은가 보니…보험사 홍보 '4년간 0건', 갱신 안내도 미흡

전국 평균 풍수해보험 가입률이 7.1%로 저조한 가운데, 보험사의 '홍보 부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정부가 권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실손 보상이 가능한 보험이다. 16일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공받은 '5대 보험사(DB, 현대, 삼성, KB, 농협) 풍수해보험 홍보 및 보험사별 갱신 안내 등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KB손보, 삼성화재, 현대해상은 풍수해보험 가입 이벤트 등 가입 독려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혀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손해보험의 경우 2019년과 2021년, 2022년에 홍보물품을 제작·배포했고, DB손해보험은 2019년에만 홍보물을 제작한 뒤 2020년부터는 홈페이지 내 가입상담 코너를 제외하면 별다른 홍보를 진행하지 않았다. 삼성과 KB, 현대해상은 2019년부터 4년간 신규 가입 독려를 위한 이벤트나 홍보를 전혀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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