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태풍에 소상공인 '울상'…풍수해보험은 외면


폭우·태풍에 소상공인 '울상'…풍수해보험은 외면

가입률 7%대에 보험사 '홍보 부족' 지적…정책보험이란 점에서 접근 필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소상공인들이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이 있지만, 가입률은 3년째 한자릿수로 저조한 수준이다. 절반 이상 보험료 지원 혜택에도 소상공인들이 외면하면서 정부가 실질적 가입률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7.1%(4만3천441건)로 나타났다. 현재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은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 등 6개 보험사가 취급하고 있다. 가입률은 지난 2020년 1.0%(1만3천917건), 지난해 4.7%(2만8천655건)와 비교해 소폭 늘었다. 그러나 여전히 대다수 소상공인들이 풍수해보험 가입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 등 5대 손보사를 통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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