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위한 故이건희 회장의 29년 노력…안내견 졸업식 가보니


시각장애인 위한 故이건희 회장의 29년 노력…안내견 졸업식 가보니

용인서 '함께 내일로 걷다,' 행사 매년 12~15마리 무상 분양 중 故 이건희 회장 뜻 따라 개교 29년간 사회 전반 제도 개선 이어져 퍼피워킹을 앞둔 예비 안내견. /제공=삼성전자 삼성화재안내견학교가 20일 새로운 안내견과, 졸업한 안내견의 출발을 응원하는 '함께 내일로 걷다,'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은 고(故) 이건희 회장의 뜻에 따라 신경영 선언 직후인 1993년 9월 시각장애인 안내견 양성기관인 '삼성화재안내견학교'를 설립해 29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퍼피워커 시각장애인 파트너 은퇴견 입양가족 삼성화재안내견학교 훈련사 등 안내견의 생애와 함께 해 온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안내견과 은퇴견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의 테마는 '함께 내일로 걷다,'로, 안내견 사업이 삼성뿐만 아니라 퍼피워커와 은퇴견 입양가족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우리 사회 모두의 노력과 애정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 나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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