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근무환경 여전히 열악...“언어적·정서적 모욕 경험했다”


사회복지사 근무환경 여전히 열악...“언어적·정서적 모욕 경험했다”

사회복지사 근무환경 실태조사...모욕·성적 괴롭힘 심각해 일-가정 생활 개선 노력 필요...“탄력·선택적 근무 확대해야”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 창립 7주년 기념 세미나 열려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가 창립 7주년을 맞아 발표한 ‘2022년 사회복지사의 근무 환경 실태조사’에서 지난 3회에 걸친 조사와 비교해본 결과 성차별 경험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근무환경 평균점수가 낮아졌다. 직장 내 폭력적 경험을 묻는 질문에 ‘최근 5년 이내 직장 내 상사나 동료에 의해 언어적·정서적으로 모욕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41%로 2017년 실태조사의 51.8%에 비해 완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심각한 수준으로 파악됐다. 성적 괴롭힘은 10.3%로 신체적 위협 7.5%보다 높은 수준이고, 클라이언트로부터 언어적·정서적으로 모욕을 경험한 비율은 50.2%로 과반수가 넘었다. 신체적 위협·성적 괴롭힘도 각각 30.5%, 14.1%로 나타나 상당수의 사회복지사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여성사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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