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적자 골머리…“차라리 팔지 말자”


자동차보험 적자 골머리…“차라리 팔지 말자”

중소형사, 손해율 관리 어려움 겪어 올해 8월까지 자동차보험 누계손해율은 삼성화재(77.7%), 현대해상(78.4%), DB손해보험(77%), KB손해보험(77.2%), 메리츠화재(75.6%), 한화손해보험(76%)다[사진=연합뉴스] 손해보험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자동차보험 적자 문제를 두고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 입장차가 갈리고 있다. 중소 손해보험사는 자동차보험 가입자 유치에 소극적으로 ‘안 파는게 전략’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대형 손보사는 자동차보험 흑자여부를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지만, 중소형사 입장에선 적자가 불가피한 사업이기 때문이다. 20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자동차보험 누계손해율에서도 업계 상위 손보사와 중소형사 간 격차가 드러났다. 손보업계 1~6위 손보사는 지난달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도 자동차보험 누계손해율이 오히려 작년보다 감소했다. 올해 8월까지 자동차보험 누계손해율은 삼성화재(77.7%), 현대해상(78.4%), DB손해보험(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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