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간호사·복지사 ‘원팀’ 구성… 치료·돌봄 연계 확대해야 [심층기획 - 지역사회 '노인돌봄’ 체계 구축]


의사·간호사·복지사 ‘원팀’ 구성… 치료·돌봄 연계 확대해야 [심층기획 - 지역사회 '노인돌봄’ 체계 구축]

<하> 고도화되는 재택의료서비스 노인 절반 이상 “아파도 집에서 치료 원해” 초고령사회 문턱서 재택의료 필요성 커져 정부, 11월 ‘찾아가는 주치의’ 시범 운영 1~2등급 수급자 정기 방문해 진료·간호 수가 낮아 의사참여율 낮아… 활성화 시급 복지부, 통합 재가서비스도 확대 잰걸음 간호사·물리치료사 등과 협업… 회복 지원 당뇨약과 기관지염약을 복용하는 A(78)씨는 지난 1월 갑작스레 중심을 잃고 넘어져 대퇴골절 수술을 한 뒤 요양병원에 머물다 퇴원했다. 집에 와서도 걷기가 어려워 바닥에 엉덩이를 질질 끌며 움직여야 했다. 평소에도 식사를 잘 챙겨 먹지 않던 그는 거동이 어려워지자 끼니도 자주 걸렀다. A씨의 집을 정기적으로 찾아 진료한 이주리 안산의료사협 새안산의원 재택의료센터 원장은 그의 식습관과 복용약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환자의 생활에 맞게 약을 조정했다. A씨는 지난달부터 외출 연습을 할 정도로 호전돼 일상회복을 준비 중이다. 김창오 건강의집 의원 원장이 환자의 집에 방...


#가정복지 #의료복지시스템 #재택치료

원문링크 : 의사·간호사·복지사 ‘원팀’ 구성… 치료·돌봄 연계 확대해야 [심층기획 - 지역사회 '노인돌봄’ 체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