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줄고 건강검진 기피… 혼자 아파하는 ‘학교 밖 청소년’


상담 줄고 건강검진 기피… 혼자 아파하는 ‘학교 밖 청소년’

자퇴 등 제도권 이탈 20만명 추정 10명 중 3명 경도 이상 우울·불안 37% ‘자살위험 노출 상태’ 조사돼 2021년 833명 심리상담, 2년 前 절반 건강검진도 年 5000∼6000명 그쳐 “관리 사각… 홍보 강화 시급” 지적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우울·불안에 시달리는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보다 3배 많지만,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이용은 해마다 줄고 있다. 건강검진은 10명 중 1명도 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실이 여성가족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교 밖 청소년은 2018년부터 꾸준히 감소했다.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위기 척도 검사(자해·우울·불안 등)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3123명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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